군산준법지원센터, 탈북 모자가정에 환경개선 봉사
군산준법지원센터, 탈북 모자가정에 환경개선 봉사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11.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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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선규) 사회봉사자 6명이 15일 탈북 모자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봉사자들은 KT&G 지원금으로 가재도구 등을 구입하고 청소와 도배, 장판시공 등 주변을 정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선규 소장은 “탈북 모자가 대한민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준법지원센터는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일반 국민에게 직접 신청을 받아 지역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경로당 환경정리와 학교벽화 그리기 등에 사회봉사 대상자 172명을 투입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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