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 김제경찰서장 취임 100일, 체감안전도 향상
송승현 김제경찰서장 취임 100일, 체감안전도 향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1.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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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1대 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이 취임한 지 100일을 맞으며, ‘김제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조직의 화합과 단결로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송 서장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공원, 터미널 여자화장실 등 총 19개소에 여성 안심 비상벨 105개를 설치하고, 원룸밀집지역 내 스마트 가로등 4개와 안심거울을 100개소에 부착하는 등 여성 밤길 안전에 기여해 많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층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치안협력 치안체제 구축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고자 교통, 환경, 방범시설물 설치 등에 예산을 확보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제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생활밀착형, 현장밀착형 치안행정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치안협력체제를 구축했으며, 김제시의 인구분석을 통해 노인층이 대다수인 점에 감안해 노약자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와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경찰서 각 계 직원과 지구대 팀별 간담회를 25회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간 업무 공감대를 형성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성숙된 치안 서비스 제공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해 관계기관과 사전등록·실종 수색 등 협업, 치매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김제시와 업무협약,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을 위한 지역축제 점검 및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썼다.

 송승현 서장은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경찰의 기본적인 책무이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된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늘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경찰활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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