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일고(교장 김관수)는 14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학년 수험생들은 오전 9시 시험 유의사항 동영상을 시청하고 주의사항을 전달받았다. 교육이 끝나고 담임교사들은 수험생들의 이름을 불러 장미꽃과 편지를 전달하며 응원했다. 이어 3학년 학생들이 제2문화관에서 나오자 1, 2학년 후배들은 열렬한 박수와 우렁찬 목소리로 응원했다.
김관수 교장은 “지금까지 3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을 때가 왔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러 호제인의 기상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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