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수능 전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인한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자 안내문과 홍보물(볼펜, 자, 포스트잇 등)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40분정도 진행되었다.
저녁에는 전북대학교 일대 마트, 편의점, 주류판매업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단지 및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19세미만 술·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등을 배포, 부착하는 등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도 실시했다.
덕진구에서는 그동안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캠페인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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