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융관련 역량강화 추진
전주시 금융관련 역량강화 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11.14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전주시민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금융중심도시 도약에 나선 전주시가 시민들의 경제 금융관련 역량을 강화한다.

전주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전주시민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제신문기사의 이해와 금융생활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는 차선호 한국거래소 차장이 강사로 초청돼 경제변수 이해와 소액채권 손해없이 처분하는 방법 등 금융관련 기본지식부터 실생활에 즉각 이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특강을 펼쳤다. 차 강사는 한국산업증권 기업분석부와 한국거래소 채권부 등 금융관련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금융단체 등에서 15년 이상 금융경제 교육을 맡아온 금융전문가이다.

심규문 전주시 탄소산업과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현명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제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다양한 방편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