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주대 재학생 및 특성화 고교생을 포함한 도내 청년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을 만나는 나의 첫 스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인문사회계열 전공을 기반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에 관한 설명과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이호인 전주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문사회계열 청년들이 꿈을 만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대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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