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실시
남원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실시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11.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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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는 14일 남원시 이백면 과립리 입촌마을 50여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째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가스·전기점검 및 화재예방을 실시하는 등 마을 단위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행하고 있다.

이날 사후관리는 기존 보급된 소화기와 감지기의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고 가스·전기 전문가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전점검은 물론 주택 주변의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소방서비스 수혜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하고 사후관리를 통한 꾸준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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