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장 기간 동안 벽체 타일 전면보수와 철 구조물 및 패널 교체, 다층여과장치의 활성탄 등 내부충진제 교체 등을 하게 된다. 또 보일러 안전관리를 위한 화학세관과 에너지관리공단 점검 및 고장이 잦은 태양열 온수생산설비도 휴장 기간에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실내수영장은 지난 1998년 문을 열어 지난해 헬스장 등 리모델링을 마쳐 군민의 호응과 관심으로 하루 평균 300여명 가량이 이용 중이다. 지난 10월 말까지 1억원의 운영수입을 올려 지난해와 비교하면 27%가 증가했다.
특히 수질이 좋다는 입소문으로 인근 전남 담양과 곡성 등의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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