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 참여
박준배 김제시장,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 참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1.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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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 김제시장이 14일 정세균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 전국 226개 시·군·구 대표로 참석했다.

 ‘문화관광축제! 세계적 도약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는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을 위한 자리로 정세균 국회의원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국관광공사 민경석 본부장, 언론사 관계자와, 축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박준배 시장의 인사말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덕기 선임연구위원의 ‘문화관광축제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발제 후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축제담당 강기수 팀장의 축제를 준비하는 실무자 입장에서의 ‘현 문화관광축제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지평선축제의 위상을 알게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226개 시·군·구 대표로 참석하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가 세계적인 관광 축제로 성장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김제시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안은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 및 문화관광 자원화, 현장 수요 중심의 축제 전문 인력 육성, 성장가능성이 있는 축제의 세계적 축제 육성 등을 골자로 해 2019년 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글로벌 육성축제인 지평선축제의 국비 확보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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