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문화의집 갤러리 소소에서는 16일까지 송영란 작가의 한국화 전시가 열린다.
진북문화의집 갤러리 소소는 지난해 12월 생활문화센터 수강생 및 지역 작가 작품 전시장으로 조성돼, 지역 주민과 작가 등의 생활 문화 활동 활성화와 상호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송 작가는 원광대학교 한국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북여성미술인협회, 전북구상작가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동안 송 작가는 전라북도 미술대전, 온고을 미술대전, 전북나우아트페어, 여류 작가 13인전 등 기획 초대전을 다수 가진 바 있다.
한천수 진북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시 문턱을 낮추어 생활문화센터 방문객의 예술 작품 관람 욕구를 충족시킬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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