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지역자활센터, 이주여성들과 ‘담쟁이 카페’ 개업
진안지역자활센터, 이주여성들과 ‘담쟁이 카페’ 개업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8.11.13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에 시집온 이주여성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담쟁이 카페’를 개업, 화제다.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이주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좋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질 좋은 재료로 메뉴를 구성해 고객을 맞고 있다.

 이 사업은 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완술)에서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진안초등학교 맞은편(구 담쟁이 설계사무소)에 위치하고 있다.

 진안군 자활기금과 자활근로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 사무실 공간을 리모델링 해 오픈해 이곳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술 센터장은 “담쟁이 카페가 저소득층 자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라며, 기반을 닦아 건실한 자활기업으로 독립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