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점검에서 전대식 부시장은 김제시 재활용선별장, 가축분뇨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을 찾아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물 안전과 환경관리 현황을 꼼꼼히 체크했다.
특히, 재활용선별장에 적체된 생활쓰레기 처리와 진행 중인 시설개선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용지면에 있는 가축분뇨처리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악취방지를 위해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시 재활용선별장은 일 5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으며, 가축분뇨처리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은 각각 일 270톤과 20톤의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김제시의 자원순환 활성화와 깨끗한 도시환경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대식 부시장은 시설현황을 살펴본 후 “환경기초시설은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시민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시설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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