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금 및 단체교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상견례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신동범 지부장 등 노사 양측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분위기속에 교섭대표 인사말씀, 간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상생의 협력적 노사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신뢰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며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공무직노동조합은 익산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로 구성 돼 있으며, 지난 2009년 설립된 이래 현재 195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