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협회 임원 공금 횡령 의혹, 압수수색
장애인협회 임원 공금 횡령 의혹, 압수수색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11.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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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전북 한 장애인협회 비리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12일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북 한 장애인협회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증거물들을 확보했다.

 경찰은 장애인협회 임원이 사회적 기업에 지원되는 공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혐의 입증을 위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협회 관계자들이 공금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압수수색을 벌였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에 있어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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