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회장 김옥길)가 전라북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주최한 이날 평화통일 안보강연회는 주관단체 공동대표인 신명순 남북통일여성회 전북회장의 사회로 식전 문화공연에 이어 개회, 국민의례, 정병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UPF 전북회장에 의한 내빈소개 및 환영사, 주관단체 상임대표인 김금남 세계평화여성포럼 전북회장의 대회사, 이혜희 전 전북대 예술대학장의 축사, 김옥길 회장의 격려사, 황인태 국제평화연구소장(선문대교수)의 특강, 주관단체 공동대표인 나금만 세계평화여성연합 전북공동지부장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황인태 소장은 ‘4강의 한반도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남북의 분단과정과 4강의 한반도 전략, 통일지연은 한민족의 비극, 통일시대로의 변화와 책임 등의 내용으로 참석자들에게“현재 한국사회는 민생문제 등 당면한 국가 과제가 많이 있지만,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멍에를 벗어내고 8천만 겨레의 한결같은 소원인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전북권 여성지도자들이 앞장서줄 것”을 호소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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