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합대회는 여름철 가뭄과 태풍피해 복구, 상수도 생활민원 처리,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지원, 국화축제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함께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시민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친절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상수도과 직원들은 내변산 등산, 마실길 해안탐방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많은 대화를 통해 직원 간의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범용 익산시 상수도과장은 “그동안 많은 업무에도 묵묵히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고맙게 생각하며, 이 기회를 통해 더욱 단합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및 친절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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