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최
군산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11.12 15: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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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1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개최한다.

 시의회는 이번 기간 군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7건의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특히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주요현안사항과 추진사업들에 대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시에서 제출한 2018년도 마지막 추경과 2019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실시한다.

 김경구 의장은 “집행기간에서 제출한 각종 자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노인 인구가 4만 5천641명(전체인구대비 16.7%)로 고령사회에 접어든 만큼 노인 일자리사업 개발과 확대뿐 아니라 체계적으로 전담하고 전문성 가진 기관을 육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형원 의원은 군산은 63개 섬이 있는 등 다양한 해양문화가 있으나 그 가치와 실체를 알지 못해 사장돼 있다면서 해양문화 발굴과 복원을 위한 체계적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재해석해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경민 의원은 현 세무서 부지를 국가기관과 협의해 선 매입 또는 교환으로 확보해 서부권 노인복지관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소룡동 재해위험지구 부지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 것을 요구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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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세 2018-11-15 13:15:19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군산에서 유전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62&aid=0000011675

기사 읽어보시구

동의 한번만 해주세요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4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