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완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1.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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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수, 김희조)가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9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를 초청‘봉사자의 마음 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전주연탄은행은 고산면과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어르신 음식나눔행사에‘사랑의 밥차’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등 고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을 설명했다. 뒤이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활성화를 위한 정기 간담회를 실시하고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들은 한 협의체 위원은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을 적극 살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한발 더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병수·김희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협력함으로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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