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올해로 제56주년을 맞이한 소방의날을 기념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보조인력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어울림 행사가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쓴 양승렬 방호구조과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또 소방행정 공로자 총 25명이 장관 표창 및 소방청장 표창 등을 수상하고 사전 공연, 축하 영상편지, 단합 체육대회 등 의미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박진선 서장은 “올 한해 묵묵히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보조인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국민들의 도움이 필요로 할 때 항상 먼저 달려가 손을 내밀어주는 소방의 초심을 잊지 않고 국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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