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연합회는 지난 8일 장수읍 내 TOP 레스토랑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주막을 열고 장영수 군수와 김종문 군의장, 지역 주민 등 300이 참여해 모아진 수익금 중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수군에 전달했다.
김영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바탕삼아, 내년에는 더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4-H연합회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 4-H연합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일일주막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장수군에 성금으로 기탁해 왔다.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4-H연합회는 장수군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단체로 농업정보 교류와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