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완주에서 아동들의 재능 축제 열려
아동친화도시 완주에서 아동들의 재능 축제 열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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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서 아동들의 재능축제가 열렸다.

 9일 완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최영순)와 드림스타트는 군청 문예회관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 후원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 재능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이서·고산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아동 및 후원기관 등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아동 시상에서는 평소 성실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귀감이 된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4명이 선정됐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LX국토정보공사, 완주군지역자활센터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에서 갈고닦은 피아노, 마술, 오카리나, 합창, 방송댄스, 수화, 난타, 합주 등 예체능 실력을 뽐내는 재능발표시간이 이어져 행사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인 그룹 아이콘의‘사랑을 했다’합창 시간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 사는 아이들의 축제의 장인만큼 아이들과 그 가정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아동이 주인공인 완주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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