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계 실학의 현재적 재조명' 국제학술대회
'반계 실학의 현재적 재조명' 국제학술대회
  • 한훈 기자
  • 승인 2018.11.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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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지난 9~10일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반계 실학의 현재적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선 6기부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실학 재조명을 위한 선양사업‘의 일환이다.

학술대회는 ‘반계실학의 현재적 재조명’이라는 주제 아래 제1부 ‘반계학과 호남실학’, 제2부‘신실학의 개념과 방향’, 제3부‘신실학의 모색’ 등 3개 소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실학학회 하우봉 회장은 “반계학의 심층적 이해와 함께 호남실학 연구의 기반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반계실학이 지니는 현재적 의미, 즉 ‘신실학’에 관해 다양한 고민과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반계학의 심층적 이해와 함께 호남실학 연구의 기반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전북지역의 전라유학 연구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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