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유진섭 정읍시장, 이수혁, 유성엽 국회의원, 최낙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 단체 등 3천여 명의 시민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의 기념식은 정읍 시립국악단의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정읍시민의 장 수여, 자랑스런 체육인상 수여, 기념사, 축사, 시민의 날 노래 제창 정읍시 최고권위의 상인 시민의장 시상과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의 자랑스런 체육인상 시상이 진행했다.
시민의 장을 수여받은 수상자 들은(문화장 김호문, 체육장 송현철, 효열장 서한석) 한 목소리로 앞으로도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 봉사에 헌신할 것임을 수상 소감으로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기념사에서“이 자리는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변화와 화합으로 정읍의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만들고, 더 좋은 정읍건설을 위한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 치러진 2018 한마음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게이트볼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고리걸기 ▲투호 ▲이벤트릴레이 등 8개의 종목에 23개 읍면동 1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과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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