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사장 공모에 장해랑 현 사장을 비롯해 EBS 전·현직 임직원 등 11명이 지원해 경합을 벌인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EBS 사장 후보자 명단과 지원 서류를 공개했으며, 차기 사장 공모에는 장해랑 현 사장을 비롯해 EBS 전현직 임직원 등 1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MBC PD 출신인 최진용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초빙교수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방통위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후보자 결격 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방통위 위원장이 방통위의 동의를 얻어 EBS 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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