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범죄예방 배려가로등 설치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범죄예방 배려가로등 설치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1.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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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가 태양광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농촌길을 만들고 범죄예방을 위해 동진면과 부안읍에 배려가로등 2주를 설치했다.

 배려가로등이 설치된 지역은 야간시야 확보가 어려워 일반 CCTV가 무용지물로 매년 일어나는 농작물 절도에 대한 대책이 미흡한 상황이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계화지구 태양광발전사업과 연계해 주민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배려가로등을 설치해 CCTV의 야간시야 확보 및 어두운 골목의 범죄위험을 낮추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농촌 취약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해 침입절도와 기회성 범죄감소를 위한 환경설계범죄예방을 통해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국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남출 부안지사장은 “부안지사 태양광사업과 연계해 농촌사회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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