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순창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1.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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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일품공원에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지난 9일 농촌지도사업 참여농가와 일반 농업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2018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순창읍에 있는 일품공원에서 열린 평가회는 올해 추진했던 시범사업을 평가하는 행사다. 행사장에는 국화 분재와 시범 생산된 가공품 및 실증작목의 화판 등이 전시됐다.

 또 농작물 병해충 돌발해충 방제지원과 농가소득 향상 시범사업, 블루베리 분양농장 운영, 치유체험 농장 육성 등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순창군 정영은 지도기획계장은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참여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우수 시범사업은 확대 지원하고 문제점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개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ICT 기술을 접목한 쌈채소 수경재배 시범과 기능성 특수미 재배 시범, 플럼코트 재배 시범 등 소득작물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밖에도 체험과 치유농업 분야 3개 사업,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 등도 함께 추진해왔다.

 특히 관내 치유농장 64개소 육성은 물론 30명을 대상으로 치유 효과 검증연구를 추진하는 등 치유와 힐링을 접목한 치유형 체험관광의 일 번지로 앞장서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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