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농식품 산학연 실무협의회 개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농식품 산학연 실무협의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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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전북 소재 연구기관, 대학 간 기술정보 교류와 협력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전북지역 농식품 산·학·연 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

 ‘전북권역 농식품 산학연 실무협의회’는 농식품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전북지역 17개 농식품 관련 연구기관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전북지역의 농식품 관련 기관과 전북 소재 연구기관, 대학 간 기술정보 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출범됐으며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 비즈니스 및 기술(R&BD)지원을 특화영역으로 삼고 협의회와 교류·협력 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애로사항에 대해 분석하고 해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엔에프(유) 등 입주기업 9개사의 기술지원사업에 대한 실효성을 분석하고 시제품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애로기술 상담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기술지원인지의 유무를 확인했다.

 특히, 코엔에프 관계자는 “발효기술을 이용한 편의성 커피제품 개발함에 있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커피 발효기술, 기능성 성분 분석 등을 지원받아 차별화된 시제품 개발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위해 전북지역 농식품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권역 산학연 소통을 강화해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 농식품산업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주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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