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7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의식 및 직무윤리 기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익산시 공직자를 위한 청탁금지법 이해와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염 강사는 익산시 청렴 상태를 분석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금지, 인사개입 금지 등을 강의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청렴하게 생활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익산시를 만들어 가자”며 “6급 이하 승진자 및 하반기 전 직원 청렴교육 등을 통해 청렴 시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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