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간호대학 ‘비전 선포식 및 핀 수여식’
우석대학교 간호대학이 8일 문화관 아트홀에서 ‘비전 선포식 및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달 총장과 안옥희 간호대학장, 최두영 원광대학교병원장,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간호대학 교수진 및 재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석대학교 간호대학은 이날 ‘생명존중 인성과 근거기반 실무능력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능동적 배움 중심의 교육, 지역 상생발전과 혁신 선도, 성장동력의 지속적 발굴, 효율적 대학운영체계 구축, 특성화를 통한 대학의 가치 제고 등 5대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장영달 총장은 “간호대학이 그동안 지나온 2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나이팅게일 배출의 요람으로서 더욱 더 새로운 간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옥희 간호대학장은 “올해는 제2의 나이팅게일을 양성하기 위해 간호학과를 개설한 지 20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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