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및 상가·원룸 밀집지역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에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금지, 쓰레기 수거 전일 일몰 후 배출을 집중 홍보하고, 불법배출 쓰레기는 수거 거부로 적법배출을 유도하며 홍보와 과태료 부과 등의 단속을 병행한다.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계기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이어 나가기 위해 매달 대시민 홍보 활동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쓰레기 불법배출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재우 익산시 청소자원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내 집·상가 앞은 내가 치우기 운동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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