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준비 분주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준비 분주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1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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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오는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년 동안 주요시책사업의 추진실태 등을 철저히 점검해 행정상 나타난 불합리한 사항을 바로잡고 효율적인 시정방향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의원들은 곧 실시 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각 실·과·사업소별로 총 268건의 자료를 요구한 상황이다.

 또한 시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상임위별 연찬회를 열고 팀워크를 다져 분야별 질의방향을 자체적으로 검토하며 행정감사 자료에 대한 분석 과 토론을 실시하는 등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며 강도 높은 감사를 위해 준비 중이다.

 조경수 행정복지위원장은 “행감의 주요 기능은 시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라며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업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잘못된 행정이 있으면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자 경제건설위원장도 “민선 7기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파헤치고 개선할 부분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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