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담당교원 워크숍 개최
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담당교원 워크숍 개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1.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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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9일 전주 라루체 별관 세미나실에서 다문화 교육 담당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초·중·고 다문화 교육 담당교원 90명과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30명이 참석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진미 교사(이리유치원)의 ‘유치원 다문화 적용 수업’, 김혜림 교사(순창초)의 ‘초등 다문화 적용 수업’, 장인영 교사(군산 구암초)의 ‘다문화 프로젝트 수업 적용’, 고전규 교사(고산초)의 ‘이중언어 동아리 운영’, 이승희 교사(덕암초)의 ‘중등 다문화 적용 수업’등 사례 발표와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편견없는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교원의 역량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공감으로 다름을 넘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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