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해마다 운영하는 콩 선별장을 올해도 구림면 삭골 소득개발시험포에서 진행한다. 비용은 무료다. 특히 모두 5대의 선별기를 운영하면 하루 최대 12톤가량의 콩을 선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선별작업은 장류콩과 나물콩은 1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운영한다. 검정콩은 내달 1일부터 진행하게 된다. 군에서는 본격적인 선별장 운영을 앞두고 선별기 사전 점검을 끝내고 지난 7일부터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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