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수질환경보전회 구성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수질환경보전회 구성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1.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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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수질환경보전회를 구성하고 곧바로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가 7일 순창군과 순창군의회, 농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수질환경보전회’를 구성한 후 곧바로 활동에 들어갔다.

 순창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전회는 발대식과 공사의 수질개선을 위한 운영계획 설명,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역할 제고방안 등에 대한 토론 등이 이어졌다. 또 관내 대산저수지에서 합동 수질관리 활동에도 나섰다.

 오진휴 순창지사장은 “분야별 전문가가 모인 만큼 수질환경 보전 및 개선에 앞장서는 역량 있는 보전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수렴 전문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창지사 수질환경보전회는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원과 최면식 유등면장, 김철욱 팔덕면장, 정대균 군 환경정책계장, 설공금 군 농업기반계장, 정종수 환경단체 지회장, 임흥래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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