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주시 덕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1.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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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동(동장 장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라), 복지지킴이 통장 및 직원 등 20명은 지난 6일 타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산시 온양3동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민관협력체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을 벤치마킹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온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키움추진단’이라는 명칭으로 31명이 활동하고 있다. 복지통장, 복지기동대, 우리이웃지킴이 및 충무여성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전국 우수기관, 단체 가운데 하나이다.

 덕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타 시·도에서 실시되는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덕진동만의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라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위원들의 역할과 협의체 운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덕진동 실정에 맞는 지역복지특화사업 개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미경 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덕진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활동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덕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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