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탄소페스티벌 ‘전북에서 세계로, 미래를 열어가는 탄소융복합산업’
국제탄소페스티벌 ‘전북에서 세계로, 미래를 열어가는 탄소융복합산업’
  • 한훈 기자
  • 승인 2018.11.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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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3회를 맞는 ‘국제탄소페스티벌(ICF)’이 ‘JEC ASIA’와 공동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에서 세계로, 미래를 열어가는 탄소융복합산업(Carbon for the Future, from Jeonbuk to the World)’을 슬로건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JEC ASIA와 함께 서울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전세계 40개국 250여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권 최대의 국제복합소재전시회이다.

전시회에서는 카본, 자동차, 항공 등 5개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탄소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행사 첫날에는 ‘탄소소재의 대량생산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전북도가 주관하는 ICF 포럼이 개최된다. 탄소소재 및 복합재의 대량생산에 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수준 높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제13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과 JEC ASIA의 공동개최를 통해 ICF의 국제화를 도모하겠다”면서 “전북이 한국 탄소산업의 중심임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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