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매주 순회
완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매주 순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1.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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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렬, 이희봉)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

 7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을 시작으로 내년도 3월까지 59개 경로당을 매주 순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상담은 삼례읍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신현하)과 연계해 추억의 국화빵을 구워드리고, 수지침, 네일아트 봉사, 복지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깨순이김밥 삼례점(대표 조승규)의 후원으로 김밥과 어묵을 대접한다.

 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민센터로 연락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김 모 어르신은 “복지서비스를 어디에서 어떻게 알아보고 이용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기회에 원하는 정보 뿐 아니라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중심 복지운영으로 나눔이 있어 행복한 삼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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