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우석대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실
완주경찰서, 우석대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1.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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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우석대학교에서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신규 유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완주경찰서는 이날 학생들이 유학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2 신고 방법,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 및 불법체류자통보의무면제제도 등을 안내·홍보했다.

 또 아직 한국어가 서투른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권별로 나누어 동시통역을 통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제고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늘어나는 다국적 유학생들을 위해 현지 언어로 작성된 범죄예방교안을 만들어 유학생들이 안전한 대학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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