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소자활기업 클린케어 봉사활동
부안 청소자활기업 클린케어 봉사활동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1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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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다각화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과 공동발전 도모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 자활기업 부안클린케어(대표 권대현)가 청소사업과 봉사활동을 병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자활기업으로 출범한 부안클린케어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한 탈수급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위해 관내 학교청소와 기관 단체의 방역, 그리고 특수분야 소독등 다각적인 영역으로 청소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모두 7명으로 구성된 부안클린케어는 수급자가 4명으로 공공기관 청소, 요양원 소독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향후 아파트 입주청소와 대형 이벤트장 청소용역 등을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는등 매출향상 계획도 수립해 놓았다.

양곡배송, 전문 소독분야 진출, 전북광역자활기업 스위퍼와 연계한 사업발굴로 저소득층의 탈수급 촉진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부안클린케어는 매년 전북자활기업협회와 더불어 장애우과 다문화, 조손세대를 찾아 청소와 소독은 물론 밑반찬과 부식을 제공하는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발품을 팔고 있다.

권대현 부안클린케어 대표는 “더 많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탈수급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 나라장터 참여, 사회적기업 전환등 다각적인 발전계획을 시행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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