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와 가족사랑요양병원의 지원으로 김제시 취약계층 5세대에게 1,450장의 연탄이 전달됐으며, 그 중 요촌동 저소득 가정 2세대에게 총 700장의 연탄이 지원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덕암정보고등학교 인터랙트 학생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스럽게 연탄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의 삶에 따뜻함을 전하는 장으로 만들었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빨리 찾아온 추위 탓에 몸도 마음도 차가워진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를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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