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의장 송성환)가 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6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제358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전북도의회는 이 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 별로 전북도 및 전북교육청에 행정사무감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 전북도 및 전북교육청이 상정한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결의안을 채택하고 다음 달 13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방침이다.
송성환 의장은 “8일부터 열리는 정례회는 제 11대 전북도의회가 출범한 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하는 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연찬 등을 갖고 ‘현미경 행정사무 감사 및 예산심의’를 준비한 만큼 잘못된 해정을 바로잡고 예산이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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