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치행정국 간부들‘경로식당 봉사활동’ 펼쳐
군산시 자치행정국 간부들‘경로식당 봉사활동’ 펼쳐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1.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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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자치행정국(국장 김인생) 소속 간부공무원 13명이 7일 군산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손수 식사 마련부터 배식, 설거지, 청소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준비해간 간식을 전달해 경로식당을 이용한 350여명의 어르신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특히,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전체에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인생 국장은“어르신들의 소중한 한 끼를 책임진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는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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