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 2천850명을 발표했다.
7일 전북대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천689명 모집에 1만9천143명이 지원해 7.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정원을 확보한 의예과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9명 모집에 234명이 몰려 26대 1을 기록했고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29명 모집에 837명이 지원해 28.8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5일 수능시험 이후인 22일 2단계 면접을 거쳐 12월 14일 최초 합격자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면접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면접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교복 착용은 금지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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