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농업사랑! 전북 농업인의 날 행사 성료
2018년 농업사랑! 전북 농업인의 날 행사 성료
  • 한훈 기자
  • 승인 2018.11.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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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6일 도청 다목적 광장에서 전북도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2018년 전북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위로하고자 매년 11월 도내 14개 농업인단체 연합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 23회를 맞은 행사는 ‘농업사랑!’이라는 주제로 농업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김석준 전북도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과 전호봉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다.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등이 농업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행사의 의미를 알리는 축사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농업체험마당, 통일 염원 비빔밥 세레머니 등이 진행돼 농업인들에 흥을 돋웠다.

전북도는 도정이 추진하는 농업정책을 소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전북도는 보람 찾는 농업과 사람 찾는 농업, 제값 받는 농업이라는 뜻인 담긴 ‘삼락농정’을 앞세워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고자 농민이 직접 참여하는 삼락농정 위원회를 비롯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제, 생생마을 등 수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날 참석한 농민들에게 그간의 농업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 비전을 제시하며 농업정책을 소개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민선 7기 삼락농정, 농생명산업을 도정 제1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5천 년 전통 농도의 대한민국 농업수도로서 ‘아시아 농생명산업의 허브’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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