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복지 으뜸도시 실현
완주군 복지 으뜸도시 실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1.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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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고, 주민들의 사회보장서비스를 검토했다.

 6일 완주군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지역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수립한 계획으로서 군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증진할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3기 계획과는 달리 기존의 보건·복지에 한정되지 않고 교육·문화·고용·주거·안정 등 사회보장영역이 확대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실무분과, TF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사람중심의 복지으뜸도시 완주’라는 비전과 포괄적인 커뮤니티(지역사회) 케어 추진,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형성, 취약계층이 존중받는 사회 마련,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기반조성, 사람이 있는 생활 문화·여가 시대 구현, 내일(tomorrow)내 일(my job) 환경조성이라는 6개 추진전략과 33개 세부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민 욕구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 모델이 구축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실천해 사람중심의 복지으뜸완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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