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워크숍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워크숍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1.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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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6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대표자 50여명을 초청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간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정보교류 등 소통창구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와 경진원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구성된 대표 중소기업은 7개 분야로 총 23업체가 선정되어 총괄회의와 시·군별 CEO간담회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산업단지 내 출·퇴근버스 등 여러 사항을 건의하였으며 벌써 출·퇴근버스지원은 지원정책에 반영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대표자 23명과 신규·창업기업 30명, 전북도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 실무자 20여명이 모여 도내 중소기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중소기업연구원 홍운선연구원을 초청 ‘제4차산업혁명시대, 지방 중소기업정책방향’에 대한 특강과 중소기업 성공사례 발표, 신규기업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경진원 관계자는 “중소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기업 애로사항 점검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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