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6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가재미공원 일대와 정언신로 근처 도심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이날 가재미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주기위해 버려진 쓰레기는 없는지, 운동기구 사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낙엽이 쌓여 불편한 곳은 없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관내 공원 정자주변 청소와 정언신로 일대 산책로 주변 수목정비에 나섰다.
지난 봄·여름 동안에도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온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공원 인근 도로 등의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왔다.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 학생 장학금지원, 취약지 정비,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항상 지역과 주변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문석 인후3동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와 연계하여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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