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여성 웰빙 제과·제빵 교육 인기 만점
임실군, 농촌여성 웰빙 제과·제빵 교육 인기 만점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1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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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이달 27일까지 지역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웰빙 제과·제빵 취미반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농촌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주 화요일 성수면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교육실습장에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도너츠, 보리식빵, 꽈배기 등 7종의 제과. 제빵 기초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가족에게 건강한 빵을 직접 만들어 주고 싶어 하는 지역여성들의 요청으로 시작된 웰빙 제과·제빵 교육은 이번이 4회차로 이미 60명이 실습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군은 최근 제과·제빵이 간식이 아닌 중식문화로 바뀌어 가는 만큼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웰빙 제과·제빵 실습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제과·제빵 교육을 통하여 식생활개선과 소규모 가공 창업과도 연계해 자립경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개발하여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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