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은 주민과 소통하고 참여자 모두가 동참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노래, 난타, 풍물, 댄스교실) 등 실제 운영주체들이 행사를 주관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호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신풍동 주민자치센터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업 신풍동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문화의 장을 제공할 수 있는 주민센터 개관으로 오랜 숙제를 끝낸 기분이라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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