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스마트팜 밸리 주민설명회 개최
김제시 스마트팜 밸리 주민설명회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1.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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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첨단농업도시로서의 거점을 확보하고, 김제시 미래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백구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백구, 용지, 공덕, 백산면 일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주민과 시설원예농가, 연계사업 지원과 관련된 김제시 관계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내용에 대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린 것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핵심사업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약 20.4ha에 총사업비 약 640억 원을 투입해 기반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청년보육센터를 조성하고, 스마트팜의 규모화 집적화를 통해 기술혁신은 물론, 농업인과 기업, 연구기관 간 시너지 극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서상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 농촌고령화 등 농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스마트팜을 적극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첨단농업도시로서의 거점을 확보하고, 우리 시 미래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문제 해결, 지역연계사업 발굴 등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문제점 해소는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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